2018.08.31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사)대한민국독도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교류 및 대한민국 독도음악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사)대한민국 독도와 손잡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하고 문화적 역량을 결집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 왼쪽부터)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김삼곤 (사)대한민국 독도 이사장과 최세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악수하고 있다.  © 신광식 기자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경문연 회의실에서 최세진 경문연 회장과 (사)대한민국 독도 김삼곤 이사장이 ‘대한민국 독도음악회’와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민국 독도는 지난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해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독도에 대한 염원과 시민사회의 역량을 융·복합한 문화예술제인 대한민국 독도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양 기관은 향후 국내외 문화교류사업과 대한민국 독도음악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역량을 모아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세진 경문연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와 협력을 통해 미래 통일사회로 나가는데 있어 매우 큰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독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우리의 전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삼곤 (사)대한민국 독도 이사장은 “국가브랜드 향상의 초석으로서 지역의 탄탄한 문화적 역량을 결집하는 공연을 추진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더욱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독도음악회’는 ‘꿈꾸는 독도’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3일 19시 경북 포항시 소재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11월 10일 19시에는 전북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mhj21.com/sub_read.html?uid=116020